숨에서 여는 2월 초청 강좌
강 사 : 강수돌 교수
일 시 : 2010년 2월 19일 늦은 7시
주 제 : 살림과 희망의 경제학
강사소개
일찍부터 돈의 경영이 아니라 ‘삶의 경영’에 관심을 갖고, 죽은 이론이 아니라 믿는 바를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힘써온 강수돌교수는 현재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 브레멘대에서 노사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미국 위스콘신대 노사관계 연구소 객원교수를 지낸 바 있다.
평소 3명의 자녀들에게 ‘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고 가르쳐온 강수돌 교수는 매일 아침 부춧돌 잿간에 똥을 누고 “똥아, 잘 나와서 고마워”라 인사한다. 가장 고심하는 바는 ‘ 노동-교육-경제-생명’이라는 고리로 연결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하는 것. 그는 2005년 5월부터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직을 수행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벌였고, 매주 화요일 뜻이 맞는 대학생들과 함께 초중고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 교실’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