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장맛비가 몰아쳐도, 폭염이 내리쬐어도 우리 지역의 문화인들과 함께하는 꿈꾸는책방의 <책방 通.通>은 "시낭독회"와 "북콘서트"로 계속 이어집니다. ** 8월 6일 화요일 저녁 7시엔 김성장 시인을 모십니다. 시집 <눈물은 한때 우리가 바다에 살았다는 흔적>의 출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 김성장 시인을 모십니다. 시인이 반가운 분들 여럿 계시지요. 꿈꾸는책방에서 뵙겠습니다. ** 8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엔 우리 지역의 "독립문화계간지" <다락방의 불빛>팀을 모십니다. 방송인으로, 음악인으로, 또는 문화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상조 선생과 <다락방의 불빛>팀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원활한 준비를 위해 미리 신청해주시면 좋습니다. 신청시 성함과 전화번호를 꼭 남겨주세요 신청은 http://bit.ly/2OF0NJx

오늘의 신간 : 2018년 10월 14일

분류없음 2018/10/14 15:09   by 글터
오늘의 신간 : 2018년 10월 14일

<골목 인문학> 임형남/노은주/ 인물과사상사

낯선 것을 마주하면 긴장되기 마련이고, 셈의 본능이 작동하면서 이해득실을 따지기에 바빠집니다. 하지만 익숙한 풍경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누그러트리고 가벼운 농이라도 한마디 건넬 만큼 편안해집니다. 골목 안쪽의 삶이 그렇습니다. 익숙해서 아는 척해야 할 것들이 많고 눈인사라도 건네야 할 살가운 이웃이 있습니다. 평상이라도 놓여 있으면 금방 광장이 됩니다. 걸쭉한 욕지거리도 섞여 나오지만 온갖 생생한 삶이 날 것인 채로 튀어나옵니다. 그러니 사람의 무늬는 거기에 있는 것이지요. 인문이 따로 있나요? 골목이 인문입니다.